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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생활에서 확률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을 보여줍니다. |
 조회: 367
/ 추천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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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서 배운 확률의 개념보다는 요즘엔 로또복권의 당첨 확률을 생각하게 되는게 현실이지만-^^
이 책에선 한 평범한 소년의 일상에서의 확률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확률의 개념을
보다 이해하기쉽게 설명해놨네요.
아침에 알람이 울리지 않는가하면 좋아하는 운동화가 눈에 띄지 않고, 서두르다 개한테 발이 걸려 넘어지고..
월요일 아침담당인 아빠가 주인공이 좋아하는 pastrami의 재료를 구미대로 넣어 만드는대신
싫어하는 것들로 속을 꽉 채워주고...
거의 날마다 pastrami를 가져오는 친구랑 도식락을 바꿔먹기로 하지만 그날따라 그 친구의 pastrami 속재료는
주인공이 아주 싫어하는 것들로 채워져서 황당해합니다.(그 친구의 아침 담당이 오늘은 아빠였다나요?)
방과후 축구 연습때 가장 친한 친구랑 한 팀이 되기위해 머리를 써서 줄을 서지만 오늘따라 코치는 다른 방법으로
팀을 정하는 바람에 친구랑 한팀이 되지 못합니다.
이렇게 하루종일 소년의 일상은 꼬이고 꼬이기만 합니다.
결국 오늘의 운은 포기하고 저녁나절을 보내는 찰나...
예측과 달리 엄마는 주인공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먹는것으로 끝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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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07월 20일 20:4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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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엄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