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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 |
 조회: 1033
/ 추천 :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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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유명한 Sal 이 나오는 책들을 쓴 작가 Robert McCloskey의 책입니다. 이 책도 오래된 명작인 책이에요. 시간이 지나도 좋은 책이 바로 이런 책인 것 같네요. 그런데 글밥이나 내용을 보면 도저히 권장연령으로 되어 있는 유치원은 좀..native아이들이라도 좀 어려울 것 같은데요. 한가족이 섬에서 지내는 여름의 자연의 모습을 날씨의 변화와 함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여름의 아침에 안개속을 걷기도 하고 바위 위로 뛰어 다니기도 합니다. 밤에는 배를 타고 나가기도 하고 환상적인 시간들을 보내지요. 나중에 허리케인이 와서 결국엔 그들의 집으로, 원래의 생활로 돌아가야만 하게 된답니다.. 그림들도 약간은 희뿌연한 듯한 부드러운 그림들로 되어 있어서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서정적인 글과 그림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목처럼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놀라움의 시간들을 책으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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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0월 11일 23:4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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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홍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