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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책을 먼저 보여줬어요 |
 조회: 149
/ 추천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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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책을 먼저 보여줬었는데
괜찮은 책 같아서 구매했어요.
한글로 먼저 읽어줘서 그런지
글밥이 좀 되는데도 아이가 잘 들어주네요.
별별 걱정을 다 하고 사는 빌리를 위해
할머니가 Worry Doll을 준답니다.
덕분에 빌리는 걱정을 덜게되죠.
이 책을 읽고나서 아이가
자기도 Worry Doll을 만들어서
빌리처럼 걱정을 얘기하네요.
실제로 과테말라에서 이 Worry Doll에게 걱정을 이야기하고 자면,
이 인형들이 걱정을 해결해준다고 믿는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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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08월 05일 15:5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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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주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