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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집짓기 놀이해요~ |
 조회: 299
/ 추천 :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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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인형들가지고 역할놀이하고 이야기만들기 좋아하는 딸아이를 위해 구입해주었습니다. 택배 상자 뜯자마자 빨리 뜯으라고 성화더군요.^^;;; 저희딸에게 요즘의 낙은 제가 직장 퇴근 후 돌아와 함께 집짓기 놀이 하는 거에요. 가구도 이리저리 배치하고, 아이 모형 가지고 잠도 재웠다가, 밥도 먹였다가...
색감도 괜찮고, 여러 소품들도 아기자기하게 들어있어 활용하기 좋습니다.
다만 어제 그네부분을 가지고 놀다가 뿌러졌는데, 아무래도 나무 질이 좋지는 않다보니 삐죽빼죽하게 끊어져 다칠 위험이 있더군요. 과격하게 가지고 놀면 절대 안될 듯 합니다.
사실 제대로 된 doll house 구입하려면 가격 부담이 상당하죠. 그냥 집안 인테리어 소품으로밖에 활용 못할 수도 있고 말이에요. 물고 빨지 않고, 어느정도 조심스럽게 가져놀 수 있는 연령대의 아이들이라면 이 상품 가격대비 괜찮은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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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11월 04일 09:5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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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박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