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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구매 |
 조회: 221
/ 추천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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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북이 큰애 때부터 있었는데요, 넓게 열리는 플랩 부분이 죄~다 엉망이라 이번에 하드커버로 구입했습니다.
큰애도 이 책을 보자마자, 전에 책이 찢어져서 다시 산거지? 합니다.
애들 키울 때 찢어진 조각을 붙여뒀으면 괜찮았을 것을. 이 책은 미처 그러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었는데, 이번에 하드커버 기회가 생겼네요. ㅎㅎ
에릭칼 책 중에서 좋아하는 책이에요.
아빠에게 달님을 따 달라는 딸 아이, 그리고 그것을 따주기 위해 동서남북 애쓰는 아빠의 모습이 너무 따뜻하고 좋은 책입니다.
아이의 상상력을 백분 지지해주는 요런 책이 좋더라구요.
아마 제가 실제로 아이에게 그렇게 못해주니까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는 소재라서 더욱 그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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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11월 25일 00:3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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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안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