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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적인 이야기이지만 너무나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
 조회: 474
/ 추천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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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책을 읽는 순간 이래서 상을 탔구나 싶을 정도로 감탄이 절로 가는 책입니다.
일상적인 삶의 모습을 나타내는 글이지만 어떻게 이렇게 따뜻하고 잘 표현해냈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글뿐 아니라 모리스 샌닥의 그림또한 등장인물의 마음을 너무나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Little Bear 가 할머니집에 방문해서 벌어지는 하루일과를 잔잔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끝없는 사랑을 퍼붓어주는 조부모의 사랑과 손주의 재롱이 여기저기 나타나 있습니다.
마치 우리아이의 모습같아 더욱 정이 가는 책입니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엄마 어렸을 적의 로빈이라는 새이야기, 그리고 Goblin의 신발에 관한
이야기,우리 아이처럼 재밌는 일이 있으면 절대로 안잘려고 하다가 어느순간보면 잠들어
있는 Little Bear 의 모습을 담은 이야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여기저기 묻어져 있습니다.
정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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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02월 10일 23:3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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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강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