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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크게 공감하네요. |
 조회: 329
/ 추천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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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조카에게 선물했습니다.
평소 꼼꼼하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학교를 들어가게 되면서
걱정거리가 너무 많아졌었어요.
선생님, 친구들, 낯선 환경 등등.
매일 사촌 형에게 이것저것 묻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마침 딱 맞는 책인 것 같아 읽어줬는데
꼭 자기 모습인 것만 같나봐요.
용기를 내어 하루 하루 적응하고 커가는 조카가 대견하네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새로이 입학하는 아이들에겐 좋은 친구가 되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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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03월 28일 22:5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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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한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