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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느낌의 ABC |
 조회: 371
/ 추천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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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를 처음 접하는 40개월 아들녀석 왈
"엄마, 토끼가 뚱뚱해.."
이제사 영어를 접하고 슈퍼와이의 ABC송을 따라부르는 정도의 아이에게
파닉스 느낌이 강한 맥스책은 많이 이른가 보네요
읽어주려고 끌어다 앉히니 어느새 빠져나가 버렸다는..
대신 엄마가 재미있어하면서 읽고 있습니다
입안을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단어들이 재미있구
귀여운 그림의 묘사가 쉽고 간결해서 읽을만한데...
기존의 페이퍼북보다 표지며 내지며 빳빳하고 두꺼운 편이라 좋지만
그래도 페이퍼북인지라 아들녀석이 즐겨찾을 그날을 기약하며
17개월 딸아이 손 닿지않는 곳에 고이 보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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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05월 04일 04:5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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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조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