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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개월 딸램, 초대박이었어요. |
 조회: 320
/ 추천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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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개월 딸램이 한동안 밤에 자기 전마다 몇번씩 읽어달라고 했던 책입니다. 왜그렇게 좋아하는지는 며느리도 몰라요~ 웅진주니어에 자장자장 잠자는 집이라고 한글판이 있죠. 그거 먼저 보여주고 이거 들였는데, 이걸 훨씬 더 좋아했어요. 같은 작가의 Snow에는 관심도 없더니. 자기 전 베드타임스토리중 가장 대박이었던 책입니다. 다른 아가들도 다 좋아할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울 딸같은 케이스도 있다는 점! 이 책의 성공 이후 한글판 책을 영문판으로 사주는 걸 꺼려하지 않게 되었답니다. 독서교육 전문가 중에서는 좋지 않은 방법이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울 아가는 별로 안 가려요. 때로는 영어책을 더 좋아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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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06월 14일 11:5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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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백진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