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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역시 작가의 명성을 믿고 구입했는데... |
 조회: 526
/ 추천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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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ird Lingren의 삐삐롱스타킹에 대한 기억은 지금 저희 부모세대면 모르는 사람이 없겠죠.
전 아이를 키우면서 작가를 알게 됬었어요. 그러면서 아이들의 자유로운 심리와 마음을 표현하는 것에 반했었구요. 그래서 이 작가의 작품에 더 많이 관심가지게 되었고 저 역시 말하는 인형 미라벨을 보면서 우리 딸래미의 맘과 행동을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집을 지키는 난쟁이 요정은 북유럽쪽의 정서이고 추운 겨울에 농장의 배경도 우리나라와는 사뭇 많이 달라서 조금 감정이입이 바로 되기 힘들었어요. 아이도 아직 낯설어하구요. 하지만... 따뜻한 내용과 분위기를 느낄 때가 되면 함께 행복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때가 올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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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06월 16일 09:4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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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이명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