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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답고도 슬픈 느낌을 주는 섬 생활 이야기 |
 조회: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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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보기 전에 바바라 쿠니의 그림이 좋아서 무조건 고른 책이지요.
우선 사두었다가 최근에야 읽었는데 아름답고도 슬픈 느낌이 드네요.
island boy인 마태아의 아버지가 섬으로 이사와서 땅을 개간하는 모습, 남자 아이 6명, 여자 아이 6명 이렇게 대가족이 사는 집 모습을 보면 재미있습니다.
막내인 마태아를 통해 미국의 섬 생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생활을 그렸는데 나중에는 슬프더라구요.
아이와 대화할 소재가 많은 책입니다.
다만 글이 좀 많아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 있으므로 엄마가 짧게 요약해서 설명을 해주어야겠지요.
바바라 쿠니가 미술을 공부한 사람이라 아이들에게 그림을 보여주는 것으로도 좋은 영향을 끼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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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03월 17일 07:3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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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