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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owly slowly Sloth |
 조회: 247
/ 추천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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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가 sloth군요. slow와 비슷한 어감입니다.
에릭칼의 나무늘보는 처음에는 제목처럼 간결하면서 반복적인 어구가 계속 나옵니다.
나무늘보는 비가오나 밤이오나 낮이오나 나무에 매달려있습니다. 정말 비가 와도 나무늘보는 안피하고 계속 그 나무에 매달려있을까요? tv에서 본 나무늘보는 나무가지와 나무가지 이동시 생각보다 빠르게 이동하는 것을 봐서요.
지나가는 동물들이 개미핥기,재규어등이 너는 왜 지루하니,왜 게으르니 물어보자 한참 생각한 나무늘보가 마지막엔 반전의 대답을 합니다. 엄청나게 긴 비슷한 단어들,발음하기 힘든 단어들을 쏟아냅니다.
i am relaxed and tranquil and i lile to live in peace. But i am not lay\"
i like to do things slowly,slowly,slowly.\"
라고 대답하는데 참 인상적이며 마지막 페이지에 엄마인 저는 모르는 단어에 기염을 토합니다. 그러면서 게으름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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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08월 08일 1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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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연국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