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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읽고 내가 읽는다 |
 조회: 193
/ 추천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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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read to Me, I\'ll Read to You 는 제목그대로 \'네가 읽고, 내가 읽는\' 책이다.
책의 페이지속에는 문장마다 색깔을 달리해서 표기를 했다. 색깔마다 역할을 정해서 함께 혹은 따로 읽어나가는 독특한 책이다.
이 문장은 아이가, 저 문장은 엄마가, 때로는 함께 읽어나가다 보면 더듬더듬 읽기시작하던 아이도 신명이 나서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질것이다.
재미있는 라임들로 이루어진 문장을 큰소리로 읽어나가다보면 절로 라임의 묘미를 느끼게 된다.아직 우리아이는 읽기가 어려워서 그냥 나혼자 크게 읽는다.
엄마가 혼자서 읽어주어도 무척 재미있는 책이다.
우선 엄마가 재미있게 반복해서 많이 읽어주신다면 짧은 문장들은 아이가 조금씩 화답한다.함께 실린 일러스트는 가볍지 않은 만화같은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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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08월 11일 19:2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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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nu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