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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아이가 공감하는 책 |
 조회: 471
/ 추천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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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밥이 많아서 사고 나서도 잘 안읽었는데..지금 31개월인 아이에게 읽어주니 무척 재미있어합니다. 말이 트이고 나서 본인 스스로 \"내가 어렸을때~\" 로 시작하는 말을 줄곧 하길래..웃고 넘겼는데..이때다 싶어 이 책을 읽어준거죠. \'braid\' 라는 \'세갈래로 땋은 머리\' 같이 여자아이들만의 단어두 나오고요..특히 요새 아기에게도 관심이 많은터라 아기와 큰아이가 같이 그림책에 있으니 더 흥미를 느끼는듯 합니다. 여튼 오늘도 딸아이가 그럽니다. \"이거 재밌어!\" 그럼 엄마는 만족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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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08월 17일 17:4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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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otwo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