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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에게 필요한 교훈이 아닐까 싶어 구매했습니다 |
 조회: 172
/ 추천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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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에서 본 유머와 교훈이 제게 필요할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요근래 하프 등 이곳 저곳에서 책을 많이 샀는데 아직 못 본 책이 대부분이거든요^^
나무 위에 올라간 고양이를 내리기 위해 동물들이 서로의 위에 올라가는 부분에서는
만화에서 그런 장면을 많이 봐서인지 \"꽤 괜찮은 생각이다\"라는 생각이 들어 조금 뜨끔하기도 했구요^^
페투니아도 유머스런 캐릭터지만, 단지 책을 가지고 다녀서 똑똑해진 것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페투니아의 말을 검증없이 믿는 동물들도 페투니아와 같은 부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쨌든 책은 참 좋은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사람의 좋은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기회로도, 근사한 장난감으로도, 그리고 페투니어처럼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하고 즐거운 느낌을 가지게 해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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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0월 15일 14:1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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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주영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