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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참 괜찮네요. |
 조회: 129
/ 추천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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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ike me를 구입 후 알게 된 Nancy Carlson의 또 다른 작품으로 이 책을 2번째로 구입해보았어요. 저는 일단 색감이 밝고 선명해서 참 좋은 거 같아요. 글도 그리 어렵지 않고 일상 회화로 응용할 수 있는 쉬운 문구가 많아서 더욱 좋았구요.
딸이 7살이라 내년에 초등학교에 가는데 이 책을 읽고 학교생활이 유치원생활과 어떻게 다른지 조금 알게 된 책이었어요. 여기서 헨리는 화장실 문에 씌여진 \"boys\"를 보고 단어를 익혔다는 부분에선 우리 한국 아이들은 거의 대부분이 글씨를 다 알고 가는 데 외국 친구들은 학교에 가서 글씨를 배운다는게 다르다고 딸이 그러네요.
저도 헨리의 엄마처럼 내년에 저렇겠지요? 아이가 학교 갔다오면 궁금해서 이것저것 물어보구요... 예비초등생이나 갓 입학한 1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할 만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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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0월 18일 13:3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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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사랑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