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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늘보가 주는 교훈 |
 조회: 149
/ 추천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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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이 커서 멋진 에릭 칼의 콜라쥬 그림을 시원하게 감상하기에 좋아요.
동물 친구들이 나무 늘보에게 왜 그렇게 느리고, 조용하며 따분하게 있느냐는 질문을 해요. 나무늘보는 대답을 하지 않다가 마지막에 자신에 대해서 말해요. 이 부분에 많은 형용사는 사전을 찾아봤어요.
lackadaisical : 태만한
dawdle / dillydally :꾸물거리다
unflappable:흔들림 없는
languid :나른한
stoic :절제심이 강한
impassive :무표정한
sluggish :느릿느릿 움직이는
lethargic :무기력한
placid :차분한
mellow/laid-back :느긋한
tranquil :고요한, 평온한
매일 아침 아이와 함께 어린이집을 향해 바쁘게 뛰어다니는 저의 모습과 너무나 다른 나무늘보의 모습이에요. 바쁜 엄마이지만 마음만은 나무늘보처럼 Slowly, slowly, slowly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MOTHER TIP을 참고해 보면...
아이에게는 환경 보존과 개인차에 대한 이해를,어른에게는 무엇이건 빨리 하려하고 남들을따라 하고 싶은 허튼 욕망 대신 자신을 인정하고 삶의 여유를 가지라는 교훈을 선사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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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2월 12일 04:3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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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예가 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