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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그림책입니다.^^ |
 조회: 665
/ 추천 :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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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어려울 것 같아 망설이다 구입했는데요, 참으로 멋진 책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단 그림책으로서 삽화들이 매우 매력적이어서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천동설과 지동설을 나타낸 그림, 중세풍의 지도와 다양한 삽화들, 갈릴레이가 직접 관찰하고 그렸던 달 표면의 그림들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훌륭한 작품들입니다. 한편으로는 어른들의 눈에는 그림이 매우 매력적인데, 너무 연령이 어린 아이들에게는 좀 색다르고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내용은 지동설과 갈릴레이의 생애에 대한 내용으로 과학적인 기본 상식이 있다면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물론 인쇄체로 된 부분에 한해서요. 곳곳에 필기체로 써 놓은 부분들은 글자체가 익숙하지 않아서 쉽게 읽혀지지 않네요. 인쇄체로 된 부분만 먼저 읽고 필기체로 된 부분은 여유를 가지고 확장해서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시공사에서 나온 한글판도 있으니 참고한다면 번역의 의미도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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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09월 04일 19:3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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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baby2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