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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가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요. |
 조회: 477
/ 추천 :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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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책을 살때 지명도 있는 책을 구입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지명도는 없더라도 그림이 아름다운
책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림이 아름다워 구입한 책이죠.
강가에 사는 할아버지와 소년은 그 강을 너무 사랑합니다. 그 강은 삶의 일부이며 보는 것 만으로
도 기쁨을 주는 강이니까요. 그래서 어느날 할아버지와 소년은 이 강의 시작은 어디일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게 됩니다. 결국 아 넒고 아름다운 강의 근원지는 아주 조그마한 연못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지요.
얼마전에 아이와 함께 '강'에 대한 책을 읽었었는데 그 책을 읽고나서 이 책을 보니 더 좋은 것 같아요.
강이 시작되는 곳을 수원지라고 한다지요. 크고 넓은 강을 보면 그 근원이 어디였을까 궁금해 지기도
하는데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광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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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04월 26일 11:4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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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유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