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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 Story |
 조회: 260
/ 추천 :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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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아주 작게 Her story by virginia lee burton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얼핏보면 버지니아 리버튼이 자신의 이야기를 쓴것 같네요.
암튼 "그녀"는 여기서 작고 아담한 집이더군요.
집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사계절의 변화가 한눈에 보이는 한적한 곳에 살다가
잠시 도시생활에 관해 호기심을 갖던 차에
살던 곳이 점차 도시화 되어지는 모습을
상세히 보여줍니다.
처음에는 대충 예상대로 표현되는구나 했으나,
점점 제 예상보다 훨씬 상막하고 정신없게 도시가 묘사되더라구요.
아~ 내가 이런 곳에 사는구나....싶었습니다.
그리고 집은 이사를 갑니다.
딱히 어디가 더 좋다라고 집이 이야기를 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내 주위의 환경, 내가 잊고 있는 것들에 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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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02월 07일 01:4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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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코그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