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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만들기 |
 조회: 345
/ 추천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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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을 많이 받은 책이라기에 아이들에게 읽어주려고 마련했어요.
아이들이 호박씨를 뿌려서 호박을 키우려는데 닭이 자꾸 끼어들어서 아이들은 닭을 계속 쫓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메뚜기들이 나타나서 호박잎을 먹기 시작하지요. 그러자 닭이 메뚜기들을 쫓아줍니다. 그것을 안 아이들은 닭에게 감사의 표시로 호박을 선물하지요.
책을 읽어 주는 것도 타이밍이 중요한 것같아요.
같은 책이라도 아이가 책에 집중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재미있을 수가 없겠지요.
이 책을 한 번 읽어 주려는데 관심이 다른데 있길래 집어 치워놨어요.
다음에 읽어 주려고요. 억지로 앉혀놓고 들으라고 하면 책을 싫어하게 될까봐 걱정이 되거든요. 아이들은 운율이 맞는 문장을 좋아하니까 좋아하리라 기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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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03월 17일 16:5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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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Sa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