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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고 두고 즐길 책 |
 조회: 421
/ 추천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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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Sandra Boynton의 책을 시리즈로 모았습니다.
4년쯤 전인가 처음'Dog Train'을 만났죠.
처음에는 cd에 악보가 딸려있어서 좋겠다 싶어 구입했어요.
들어보니 좋은것 같기도 하고 안좋은것 같기도하고 뭐라 말할수없더군요,
집에서 청소할때나 요리할때 틀어놓고 들어봤죠.
그런데 가사가... 너무 아이들이 공감할 가사인거에요.
Dog train의 첫번째 노래가 'Tantrum'이란 곡인데 아이가 정말 화가날때의 마음이 담겨있어서 아이한테 이야기 해주었더니, 가사를 열심히 보면서 따라 부르더라고요.
차타고 가면서도 한곡씩 집중적으로 따라 부르며 그냥 즐겼어요.
몇년동안...그리고 시리즈를 다 모았죠.
시리즈중 이 'Philadelphia Chicken'은 노래가 가장 좋은것 같아요.
특히 애완동물을 기르고 싶고, 기르는 동안의 행복함을 담은 노래를
저희 아이들은 가장 좋아하네요.
그냥 노래로 들어도 참 좋아요.
저희는 아침에 아이들을 깨울때도 틀어줍니다.
두고 두고 사랑받을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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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05월 13일 06: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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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chago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