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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시같아요 |
 조회: 436
/ 추천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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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살 딸아이를 읽어 주려고 샀는데 아직은 좀 이른 것 같고 반복되는 자연의 섭리를 한편의 시처럼 묘사한 아름다운 이야기네요. 딸아이기 커서 언젠가는 물어 볼만한 자연의 이치를 미리 살펴 본것 같아 좀 외워둘까봐요. 엄마 구름은 어디로 가는 거에요? 어딘가 다른 곳에서 그늘을 만들어 주러 가는 거란다. 겨울이 끝나면 눈이 녹고 새들이 다시 돌아오지 그건 봄의 시작을 알리는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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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09월 17일 00:1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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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