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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시리즈입니다. |
 조회: 413
/ 추천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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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괴짜 초딩 스쿨\'이란 제목으로 번역된 책입니다.
그런데 시리즈가 \'my weird school, my weird school daze, my weirder schoo\'로 나뉘어져서 권수가 아주 많은데, 저희는 이곳 하프에서 새로운 책이 보일 때마다 사서 이 책이 31권째 구입한 것입니다. ^^
5학년인 저희 아이는 따로 학원은 다니지 않고 집에서 엄마와의 숙제처럼 영어동화책 읽기를 하는데, 대부분의 책은 조용히 읽는 편이지만 이 책을 볼 때면 아주 수다스러워지곤 합니다. 깔깔대며 웃기도 하고요.
내용이 쉽고 유쾌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학교에서 윔피키드를 재밌게 읽는다고 해서 영어책으로 빌려주었더니 그 책을 읽은 이후로는 유쾌하던 이 시리즈가 유치하다고 하네요. ^^
이 책의 주인공들은 초등학교 2,3학년, 윔피키드는 중학생이다보니...
그래도 이번에 주문에서는 이 시리즈를 2권 샀는데, 그래도 제일 먼저 이 책을 펼쳐 읽었답니다.
아이가 특히 반겼던 내용... 이 시리즈에서 선생님들이 항상 수학책 23쪽을 공부하자고 하시면서 그 내용은 안 나오는데, 바로 이 책에서 그 내용이 나온다는군요. 11단이랍니다. ㅎㅎ
마지막엔 임시선생님이 마술로 교장선생님을 사라지게 한다는군요.
아이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라서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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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08월 12일 20:4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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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ywc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