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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러디... |
 조회: 539
/ 추천 :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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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유명한 이야기를 패러디 한 이야기 입니다.
선량한 아기 늑대 세 마리가 엄마 늑대로부터
독립을 하게 됩니다. 엄마는 세 아이를 떠나 보내며
돼지를 조심하라는 충고를 듣지요.
세마리 늑대가 길을 떠나 면서 길에서 만난 동물로부터
벽돌부터 콘크리트 까지 최신형의 튼튼한 집을 지어 보지만,
번번히 탐욕스런 늑대는 드릴, 폭탄 등을 이용하여
용케 집을 부숴 버립니다.
도망친 늑대가 마지막으로 얻는 집의 재료는
예쁜 꽃들이죠.
들판에 집을 짓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어김없이 찾아온 돼지는 늑대들에게 들여보내달라고
하지만, 거절당한 뒤 집을 불어 부숴 버리기 위해
큰 숨을 들이 쉬다 꽃 향기에 취해 마음이 정화됩니다.
그리고 아기 늑대 세 마리와 친구가 된다는 얘기지요.
상대방을 움직이는 것은 물리적인 힘이 아니라
향긋함과 따뜻함이 아니겠냐는 아주 교육적인 내용입니다.
재미있어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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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01월 24일 15:4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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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데이지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