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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만의 소질을 찾아가기 |
 조회: 355
/ 추천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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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마는 크래치 집안의 세 자매중 막내 이지요.
위의 영특하고 노래도 운동도 잘하는 언니들 틈에서
학교에 들어가게 된 벨마는
자신도 언니들처럼 선생님께 기억되는 아이가 되고 싶지만,
잘 하는 것이 없는 벨마는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키기 위해
일부러 노래 크게 부르기, 일부러 달리기 할 때 늦게 뛰기 등 어긋난 모습으로
크래치가의 자매들 중 교장실로 불려가는 첫 아이가 됩니다. --;
그러던 중 과학을 좋아하는 벨마는 나비의 변태과정을 보고
나비에 빠져들어 나비 관련 책을 닥치는 대로 읽고
그 중 겨울을 보내기 위해 멕시코로 이동을 하는 Monach 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지요.
나비 온실에 체험학습을 간 벨마의 손에 Monach가 앉게 되고 그 나비는
절대 벨마의 손을 떠나지 않아 벨마는 이제 유명인사가 됩니다.
\'멕시코로 이동\'을 기억해낸 벨마는 다른 Monach와 함께 자신의 나비를
떠나보냅니다.
비교당하는 형제,자매에서 자신만의 장기를 발견해가기...라는
주제의 그림책이네요.
이 주제에 끌려서 책을 구입했어요.
지식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인 지라 중간에 나오는
metamorphosis, conservatory라는 단어들을 익힐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엄마의 사심이 있었던 책이기도 하고요.
아이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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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01월 27일 10:4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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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데이지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