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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등에 관한 이야기 |
 조회: 607
/ 추천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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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보다는 제가 좋아하는 책입니다.
그레이스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이야기를 듣고 이후 이야기의 주인공-잔다르크,아난시 등-이 되어 연기를 하지요.
어느날 학교에서 피터팬 연극을 하게 되는데
그레이스 역시 주인공인 피터팬을 하고 싶어 합니다.
반 친구는 그레이스에게 여자아이이고 흑인이기 때문에 될 수 없다고 합니다.
많은 친구들이 피터팬이 되고 싶어 하여 선생님은
오디션을 해서 뽑기로 합니다.
친구들의 말에 상처를 받은 그레이스는 좌절하지만,
엄마와 할머니의 격려에 힘입어 열심히 연습하고
결국 반친구들 투표에 의해 당당히 피터팬으로 뽑힙니다.
성별과 인종과 무관하게 네가 원하는 것은 뭐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세지를 주는 이야기 책입니다.
제 아이에게도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이기도 했고요.
예쁜 공주를 좋아하는 아이라 표지의 그레이스는 아직은
썩 매력있는 인물은 아닌가 봅니다.
나이를 좀 더 먹어 이 책을 읽고 느끼게 되길 기대하며
책을 미리 구입했어요.
찾아보니 그레이스 이야기가 시리즈로 있네요.
책에 따라 그레이스도 나이를 점점 더 먹어가기도 하고요.
영어 실력이 늘면 그 책들도 구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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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02월 11일 15:4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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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데이지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