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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용으로 추천합니다. |
 조회: 98
/ 추천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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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cy Tafuri 책 중 제일 유명한 것은 <Have You Seen My Ducking?> 이 있지요.
속편 격인 <Good Night My Duckling> 도 그렇지만, 이 작가는 세밀화 처럼 생생한 동물 표현이 특징이에요.
두 책 모두 텍스트보다 그림을 우선으로 봐야 하는 유아용 책이고요.
이 책 도 그보단 한 단계 높다고 하겠지만 역시 스토리구성이 단순해서 텍스트의 재미를 찾는 6세 이상의 아이들에겐 시시한 아가용 책일 수 있습니다.
겨울준비를 하는 다람쥐를 따라가며 천천히 그림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어요.
이 작가의 강점은 스토리 구성보다 정성을 들인 그림인 것 같아요.
무난하고 잔잔한 구성이지만 다람쥐가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귀엽기만 한 다람쥐그림과는 다른 느낌이 들어요.
저는 그림책을 구입할 때, 그림 자체의 가치에 더 높은 비중을 둡니다.
이 작가의 책을 한 권 쯤 소장한다면, 아기오리 시리즈보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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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03월 14일 11:4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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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soo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