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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이도가 좀 있어요. |
 조회: 148
/ 추천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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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재미있습니다.
그림은 제 취향에 딱은 아니지만, 제법 신선해서 다양한 화풍을 보여주기에 좋아요.
어린 친구들은 바로 주제를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중간에 전환이 되는 에피소드가 두 개 나오는데, 그 중 하나는 지향점이 헷갈려서요.
자연을 함부로 소유할 수 없다와, 진정한 친구가 되는 법. 이 두가지를 동시에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러 상을 수상한 이유도 알겠고 분명 좋은 책이지만 만만하지는 않네요.
저학년에게도 만만하지 않은 어휘와 휘갈겨 쓴 필기체가 종종 등장해서 한동안은 읽어주어야 할 것 같아요.
따라서 페이퍼백으로 구입하는 것이 더 나을 듯 합니다.
책장이 꽉 차서 매우 힙겹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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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04월 15일 11:1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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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어리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