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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곰이가 무슨 거래를 했을까? |
 조회: 320
/ 추천 :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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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날게 해줄게, 날 너처럼 크게 만들어줘.
누구와 무엇을 주고 받았을까 했더니 성립이 불가능한 거래였네요.
달곰이가 새를 먹이고 운동시키며 트레이너로 활약합니다.
자신처럼 살찌려면 이래야 한다며...
아령 들리고 키 재고 하는 장면에서 빵 터졌습니다.
물정모르는 천진한 아이들이지요.
하지만 상상력이 뛰어나고 긍정적이기도 합니다.
작은 호박에 새 모습을 그려 키운다는 생각은 아무나 못하는 것이지요.
이제 달곰이가 날 차례. 준비물을 대충보더니 아들이 그럽니다.
연에 곰을 그릴 것 같애!
대리만족으로 끝나는 미션이지만, 아들은 이 비약을 잘도 수긍하네요.
작가가 어린이를 잘 이해하는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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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08월 25일 09:4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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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어리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