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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실망스러웠던 책 |
 조회: 556
/ 추천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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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조카를 위해서 구입한 책이자, 제가 조카 책 중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
맥스와 루비는 진작에 mother goose에서 만났었죠
책 내용이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귀엽고 재미있게 표현해낸게
마음에 들어서 <max and ruby> 시리즈가 올라오자마자 구입했습니다.
로즈메리 웰즈의 <max and ruby>는 두가지의 느낌의 책이 있습니다.
1. 이번에 제가 산것과 같이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책에 옮긴듯한 그림과
2. 수채화느낌의 작가 손맛이 더 느껴지는, 색감도 다소 옅고 부드러운 느낌의 손그림 느낌의 책이 있어요.
이 책은 바로 1.에 해당하는 책인데, DVD를 이미 시청한 아이라면,
주인공이 반갑기도 하고 익숙해서 좋아할 수 있겠지만,
그냥 책-독서-로 먼저 접하기엔, 1. 카테고리의 책들은 일러스트 색도 너무 쨍하고,
인위적인 느낌이 더 느껴집니다. 내용면에서도 성의없어보이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 그림과 글이 그렇게 매치된다고 느끼진 않았어요.. 좀 일회용책 같은 느낌?..
오히려 \\\'독서\\\'를 위한 책을 고르신다면, 내용적이나 일러스트를 보나 2. 카테고리의 책들(ex. bunny cakes, bunny money, morris\\\'s disappearing bag 등)을 더 추천드립니다.
2.카테고리의 책들은 내용도 귀엽고 재미있고, 로즈메리 웰즈만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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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09월 27일 23:2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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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ade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