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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열광할 수밖에요. |
 조회: 712
/ 추천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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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무계와 동심의 사이를 자유롭게 휘젓는 스티븐 켈로그의 스테디셀러입니다.
2002년에 발간 25주년을 기념하여 개정판을 내놓았으니 참 옛날 책이지요.
작가도 새로 그린 삽화에 만족하나봅니다.
스토리는 정말 황당하기 그지없지요.
올챙이인 줄 알고 키운 것이 점점 커져서... (저는 올챙이는 못생겼는데, 커지면 진짜 징그럽겠다고 걱정했답니다.) 집에서 키울 수 없는 지경이 되고...
주인공 소년은 이 거대한 애완동물을 부양하기 위해 산전수전을 겪습니다.
황당함이 당연히 여겨질 즈음... 해적선 보물까지 찾아내는 애완 괴물 알폰스.
이 녀석이 네스호의 괴수 네시라네요.
마지막까지 완전 hilarious!!!!
1년 후 주인공은 또 생일선물을 받게 됩니다.
외삼촌은 스코트랜드 어디서 이런 해괴한 선물을 줏어오시는지 참 궁금해요.
마지막 선물의 정체도 궁금해서 뒤져봤는데... 스코틀랜드엔 괴담이 많다는 정도만 확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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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0월 05일 12:4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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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어리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