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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인지 뭉클해지는 이야기 |
 조회: 286
/ 추천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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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on Bear 시리즈를 모으는 중입니다. 그 간 모은 책들 중에 가장 따뜻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요. 달에게 선물을 하고픈 문베어. 그를 만나기 위해 높은 산에 오릅니다. 그래 여기면 만날 수 있어. 하고 생각하는 아기 곰의 생각이 참 귀여웠어요. 아이도 이 부분에서 웃음 짓습니다. 그리고 묻죠, 생일이 언제고, 무엇을 받고 싶은지. 메아리로 되돌아오는 대답에 기뻐하는 아기곰. 어쩜 이렇게 사랑스러운지요. 달님에게 선물을 하고, 그 선물이 다시 돌아오는 결말도 무릎을 탁. 치게 합니다. 잔잔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큰 감동으로 다가갈 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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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2월 27일 16:4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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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youngs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