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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방 잠자리 책으로 읽어주었어요~^^ |
 조회: 148
/ 추천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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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이야기라서 시시해할줄 알았는데
초등 1학년 아들은 전혀 그러지않고 좋아합니다.
낸시칼슨 이야기 주인공 중에서
헨리는 좀 튀지않는 순수한 아이인것 같아요.
뭐든지 척척 잘하거나 알아서 적응해 나가진 못해도
시행착오를 거치며 성장해 나가는 딱 우리네 아이 같습니다.
유치원에 오는 매일매일 선생님이 젤리빈을 jar에 하나씩
넣으시는데 100개가 모이는 날 파티를 열자고 합니다.
아들에게 미국은 신학기가 9월에 시작한다고 알려주기도 하고
제일 좋아하는 할로윈도 나오고 유치원에서
일어나는 일상이 나옵니다~^^
100번째 날~~
각자 먹는 젤리빈의 양이 적어 실망한 아이들의 모습도
귀엽고 마음 따뜻한 선생님 이야기에
졸린 눈 비비며 잘 듣고 있더라구요.
전 낸시칼슨의 초등학생들 이야기..해리엇과 죠지가 나오는 책을
하프에서 만나길 기대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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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08월 10일 23:3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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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콤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