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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의 동시 처럼 리듬이 살아있네요 |
 조회: 249
/ 추천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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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로 읽어 주기에 아주 재미있는 책이네요
down, walk, hop, go, ride, step ... 마지막은 bye bye bye
동사가 각각 세번씩 반복되구요 색깔도 눈에 확 띄게 구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읽기에도 부담 없을 것 같아요
우리의 지하철 모습과 아주 흡사해서 재밌었어요
사람들이 more, more more 점점 더 많이 구겨 타구요
좌 우로 흔들흔들 rock rock rock
사람들이 흔들리면서도 모두들 웃는 표정으로 행복해서 같이 웃음짓게 되네요
요즘은 아이들이 지하철 탈 일이 별로 없어서 이책을 보면서 재미삼아 한번 타보게 되면
더욱 더 실감나게 지하철 책이 와닿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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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0월 18일 22:1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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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티티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