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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드타임 세밀화. |
 조회: 572
/ 추천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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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타임을 다룬 또 하나의 베드타임 스토리네요.
구조는 늘 같지요.
자기 싫어하는 아이가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엄마 아빠를 부르거나 방 밖으로 나오는 이야기.
Can\' you sleep, little bear? 도 그렇고 Kiss good night, Sam도...
이 책은 그보다 훨씬 더 길고 글밥이 많아요.
아이의 심리를 더 세세히 풀어놓습니다.
글밥에 비해 문장은 매우 쉬우니 조금이라도 어릴 때, 그래서 공감할 수 있을 때 읽어주는 것이 좋겠네요.
주인공의 감정에 같이 몰입해야 재미를 느낄테니까요.
조금 머리가 큰 아이는 지나친 반복에 거부감을 느끼네요.
엄마 아빠가 잘못했다고 찝어대기 바빠요.
셋이 같이 자면 되지 않는냐, 왜 자기들끼리만 티비 보고 케잌을 먹느냐 등등...
가능하면 미취학 때, 늦어도 초 저학년시기에 읽히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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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1월 22일 10:2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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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어리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