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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개월미만 아기도 잘 보는 책 |
 조회: 440
/ 추천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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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과 불행이 교차하는 fortunately.
아기가 볼 책과 제가 볼 책을 같이 주문하는데,
어느날 아기가 이 책을 골라서 읽고 있더라구요.
아니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그림을 보고 있는 거였죠.
18개월 아기가 보드북도 아닌데 유심히 보고 있길래 무슨 책인가 싶어서 저도 봤어요.
흑백과 컬러가 교차되고, 불행과 행운이 교차되는 내용이더군요.
아이한테 어머 어떡해~ 아이고 다행이다!!
이렇게 오버하면서 그림을 설명해줬더니 자세히 보더군요.
아직 어려서 완벽한 이해는 안되겠죠.
좀더 커서 말귀 다 알아들을 때 설명해주려구요.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나쁜 일이 생길 때도 있고,
불행하다고 느끼는 순간에도 운은 찾아오고,
또 나쁜 일이 생겼을 때 정신차려서 열심히 수영하고, 뛰어다니면
나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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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02월 26일 04:4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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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마린이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