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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쾌하고도 따뜻한 이야기 |
 조회: 195
/ 추천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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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잔잔한 이야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상하게도 줄리아 도날드슨의 이야기는 다 통합니다. 이 책이 대표적인 이야기인데요, 페이퍼 백으로 \"Monky puzzle\"이라는 제목으로 나왔는데 하드 커버는 이 제목이네요.
전형적인 쥴리아 도날드슨 그림에 흥미있는 스토리에요.
엄마를 잃어버린 원숭이가, 주변 새에게 엄마에 대해 설명하는데 자꾸 새는 이상한 동물들에게 엄마를 데려가지요. 마지막에 \'엄마는 저와 비슷하게 생겼어요\'라는, 제게는 좀 touching한 이야기를 해주니 그제서야 제대로 아빠를 찾아다 줍니다.
마지막에 세 가족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며, 전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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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03월 19일 16:4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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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지우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