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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이지만 한편의 시를 읽는 듯해요. |
 조회: 291
/ 추천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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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the day, the way, how we cheered...
페이지마다 Remember 로 시작해서 이야기를 끌어 내고 있어요.
비슷한 문장 구조와 반복되는 어휘로 꼭 한편의 시를 읽는 것 같아요.
얼굴이나 표정을 알 수 없는 그림자 모양의 그림이지만
이야기에서 아이와 아기들의 얼굴이나 표정들이 상상이 되어요.
마지막에 아기를 구해준 아이도 엄마의 품에 잠드는 모습이 저절로 미소가 지어져요.
잠수네 4단계 책이긴 하지만 쉽게 잘 읽히는 책이면 어휘도 정제되어 있어
추천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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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03월 27일 12:5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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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빰빠라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