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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자신이 잘 하는 것이 있는 것같아요. |
 조회: 349
/ 추천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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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는 목소리가 너무 커서 꽃병도 날아가고 찻잔이 금이 갈 정도입니다. 목소리가 커서 좋은 점 보다는 안좋은 점이 더 많아 보이네요. 그러던 어느날 부둣가에 나갔다가 목소리가 큰 사람을 구한다는 광고를 보고 배를 타게 됩니다. 자신의 큰 목소리가 여러 사람의 목숨을 구하고 힘을 북돋아 주기도 합니다.
자신의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것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야기는 정말 재미잇는데 글자가 작고 글밥이 많아서 그런지 아이가 혼자 읽기에는 시간이 조금 걸리네요. 다시 반복해서 읽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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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03월 27일 13:3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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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빰빠라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