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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팻 허친스 |
 조회: 446
/ 추천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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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유명한 작가 팻 허친스의 티치 시리즈 중에 하나인 책입니다.
팻 허친스는 정겨운 그림과 다소 심심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무척 좋아하는 이야기들로
많은 동화책을 만들어냈는데요.
꼬마 티치 시리즈 중에서도 형과 누나에 치이던 티치 이야기를 담은 동화네요
그림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아기 자기하고 각각의 사물을 표현한 그림을 관찰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형 누나의 물건을 물려쓰게 되는 막내의 비애도 잘 나타나 있고요.
누나에게 작아진 옷, 형에게 작아진 옷들을 어쩔 수 없이 막내들을 물려입게 되죠
새것이 아니라 슬퍼하는 막내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과거와 현재를 막론하고
언제든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임에 분명합니다.
작아졌다. 등의 표현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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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08월 16일 19:5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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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애플샤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