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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가 넘치는 책 |
 조회: 481
/ 추천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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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 hutchins의 책을 굉장히 좋아라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유머가 철철 넘치기 때문이죠^^
그림도 약간 독특해서 이 작가의 책은 한눈에 알아볼수가 있습니다~
이 책은 미국 초등학교 1학년수준인데요 얼핏보면 글밥이 많아보여도 비슷한 말을 반복하고 있는거라 많이 어렵지 않습니다.
엄마의 심부름 목록을 중얼거리며 장을 보러 가는데 주변의 사물들과 인물들때문에 목록이 비슷한 단어로 자꾸 바뀝니다 ㅎㅎ
엉뚱한 걸 달라고 하지만 곧 잘못됐다는 걸 깨닫게 되죠.
무사히 장보기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지만 제목에 썼을 만큼 중요한 베이컨은 결국 forgot하고 맙니다^^;;
아이가 혹시 이해를 못할까봐 읽어줬는데 깔깔 웃으면서 봤습니다.
역시 책은 재밌는게 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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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2월 28일 14: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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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