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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에 가거나, 자매들이 다툴 때 읽어주면 좋을 책이에요. |
 조회: 341
/ 추천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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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카츠의 그림을 좋아해서 보드북에서부터 이런 페이퍼백까지 조금씩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제목에 쓴 것 처럼 어린이집에 처음 가거나, 형제.자매들이 서로 다툴 때 읽어주면 좋을 책이에요. 의사 표현에 서툰 경우,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쉬운 방법이 때리거나 물거나 꼬집거나... 하는 것이지요.
이 책에서는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해 내는 여러가지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때리는 대신에, 소리 지르는 대신에 다른 행동을 하도록 말이지요.
아이들에게도 읽어줘야 하지만 엄마들도 새길만한 방법들인 것 같아요. 엄마들도 \'~~하지마!\' 하고 말은 많이 하지만, 정작 아이가 표출해 낼 방법을 말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잖아요. (저만 그런가요?ㅎㅎㅎ)
\'우리도 책에서 나온 것 처럼 이렇게 해보자~~\'하고 말해주다 보면 아이들도 표출하는 방법이 달라 지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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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04월 10일 17:5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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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Kim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