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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한 자연생활의 즐거움..부럽다.. |
 조회: 672
/ 추천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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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라마크의 책은 그림이 일단 큰 책에 꽉 차서 마치 제가 그림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합니다.
이 책 The Raft 는 실제 이런 일이 있을까 싶지만 작가가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쓴 글이라 하니 더 흥미롭고 부럽네요..
아이는 어린시절 혼자서 할머니댁에 가 있는 것이 정말 싫었겠지만 그 곳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게 되고 아마 이 추억으로 평생 행복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은 어린 시절 놀았던 힘으로 평생을 산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또 \'사람은 추억으로 산다\'는 말도요...
동창들을 만나면 늘 그 얘기가 그 얘기인데도 할 때마다 재미있죠..
The Raft 의 이 아이처럼 완전한 자연생활을 해보기는 어렵겠지만 올해는 잘 꾸며진 공원보다는 자연그대로의 시골길여행이라도 다녀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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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04월 14일 18:1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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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박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