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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고두고 읽고 싶은 책입니다. |
 조회: 637
/ 추천 :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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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스타이그의 책은 보통 그림도 글도 유러머스한 편이지만 이 책은 좀 다른 느낌이기도 합니다. 한글판 책을 빌려와서는 4학년 된 큰 애 한테 먼저 보라고 주었던 기억이 있네요. 얼핏 고래와 생쥐가 있어 재미있는 이야기일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시종일관 진지합니다^^ 그래서 아이 뿐 아니라 어른도 두고두고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이 많아서 영어실력은 좀 있어야겠어요.
이 책 원서 중에 더 작은 판형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정말 작았는데 내지도 기름종이같은 특이한 종이여서 작은 책임에도 중고도서 값이 만원 전후나 되었고요. 글씨도 작고 촘촘해서 선뜻 구입을 못했더랬죠
원서가 다 그런 줄 알았는데 큰 판형의 책도 있어서 다행이 소장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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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05월 28일 10:5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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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박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