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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도 끝도 없는 아이같은 이야기 |
 조회: 355
/ 추천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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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제퍼스의 그림책은 상상력이 참 풍부하다. 별을 따려고 노력하다 불가사리를 주은 how to catch a star, 날으려고 애쓰는 펭귄의 야심찬 도전기인 up and down, 나무에 걸린 연을 꺼내려고 고래며 집까지 다 나무에 던져 붙이고 꼴랑 연 하나 건지고는 천진나만하게 돌아서는 stuck, 친구를 데려다 주려고 남극까지 간 lost and found. 아이스러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그림책인 것 같다.
이 책 the way back home도 만만치않다.
예전에 유행했던 서세원의 이 노래가 생각났다.
산넘고 물건너 바다 건너셔/뗏목을 타고가다 뒤집어져셔/모타보트 갈아타는데/모타보트 뒤집져셔/그냥 막 헤엄치면셔!셔!셔!
the way back home -summary
창고에서 발견한 비행기 타고셔/달나라 갔다가 기름 떨어져셔
우주선 타고서 비행하다가/달나라에 불시착 해셔
머리대고 궁리하다가/너무 좋은 생각이 나셔
낙하산 타고서 바다로 풍덩/그냥 막 헤엄치면셔
집에 와서 티비보다 아차싶어셔/등산해서 밧줄타고 달나라 가셔
비행기고쳐 come back home
뭐 이런 느낌?으로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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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06월 11일 20:4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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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박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