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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놓은지 한참만에 읽은 책 |
 조회: 279
/ 추천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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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도 작가를 먼저 알고 나서 그 작가로 검색하다가 알게 된 책이예요. 토미 드 파욜라는 이 작가 책만 찾는 아이들이나 엄마들도 있을 정도로 무지 유명한 분인데, 어찌된 것이 저희 집과는 케미가 잘 맞진 않아 보여요. 아니면 저희가 아직 여러번 읽지 않아 이 책의 매력에 흠뻑 빠지지 못한 것도 있는 것 같고요. 기사와 용의 이야기인데, Knight라는 단어부터 아이들이 생소해했으니까 배경지식이나 문화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 것도 있겠네요. 그리고 유머러스한 코드가 있는 것은 분명한데, 그 코드가 저희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는 아직 어린 것 같아요 ㅎㅎ 책 자체는 좋아보이는데 저희 집과는 코드가 조금은 맞지 않아 여러가지 합리적인 이유를 찾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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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03월 24일 10:5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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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율스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