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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th Heller World of Language 시리즈 |
 조회: 119
/ 추천 :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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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 거의 필요없는 시리즈라 생각해요. 사실 이 책 말고 방금 다른 책에도 서평을 적고 왔는데, Ruth Heller라는 이름이 보증해주는 무언가가 이 시리즈에 다 들어있다고 믿어요. 그리고 실제 그래 보이고요. 문법이라는 부분은 나중에 학습적으로 반드시 정리할 영역이긴 하지만, 어린 아이들이 완성된 문장을 쓸 때, 그것도 외국어를 사용하면서 완성된 문장으로 쓸 때 이런 책으로 잡아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정말 부지불식) 문법이 체화될 것이라 생각해요. 저도 아직 아이들에게 이 책들을 적극적으로 읽어주진 못했어요. 읽을 책들이 너무 많아서요. 그런데 서평을 적고 저 혼자 책을 보다보니 아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읽어줄 필요가 있겠다 싶네요. 요즘 아이들이 Full Sentence로 말을 굉장히 많이 하는데 외국어이다 보니 아무래도 틀린 부분도 많고 그래서 바로 이 쯤에 이 책들을 같이 읽을 필요가 있겠다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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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03월 24일 11: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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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율스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