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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참 좋아하는 책 |
 조회: 145
/ 추천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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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ca Mckellar작가의 책을 한번 구매했는데 아이가 좋아해서 이책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숫자책이어서 접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이가 참 좋아하네요.^^
일단 그림이 파스텔 풍으로 참 예쁩니다. 그래서 수학관련 내용을 강조하지 않고도 아이에게 보여주기 좋은 책입니다. 각 페이지 마다 엄마와 아이가 나와서 그림만 말해줘도 내용이 풍성해집니다. 그리고 이 책의 목적인 수학적인 요소는 참 잘 디자인 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부터 10까지를 그림별로 나타내놓았어요. 예를들어 8이라고 하면 다리가 8개인 문어, 8시인 시계등이 나와있습니다. 아이가 숫자를 안다면 페이지 별로 숫자에 맞는 그림찾기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아이는 아직 어려서 그렇게 까지는 못하지만 라임이 맞아서 읽어주기에 편하고, 사물의 이름도 말해줄 수 있습니다. 겉표지 앞 뒷 면에는 숫자가 1부터 10까지 쓰여져 있는데요, 영어아닌 다른 나라 언어로도 쓰여져 있으며 로마자 표기와 그림으로도 표시되어 있어서 숫자를 소개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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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04월 03일 00:2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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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