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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좋아해요ㅎㅎ |
 조회: 226
/ 추천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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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만들기 위해 동원된 사람들과 공사장 차들에 대한 그림책이다. 아이가 공사장 차를 좋아해서 구매했다. 그리고 그림을 그린 분이 심스태백이라는 점도 매력적이었다.표지만 보아도 읽어달란다 ㅋㅋ아마, 공사장차들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좋아할 듯하다. 도로를 만들기 위해서 여러종류의 트럭이 필요하다. 픽업트럭, 래미콘, 불도저, 덤프트럭, 백호, 그래이더 등등. 그리고 공사장 사람들도. 그중 버디는 대장이다. 그는 어디에 도로를 만들지, 그들이 무엇을 해야할지 팀원들에게 알린다. 굴착기는 흙을 떠내고, 불도조는 흙을 밀고, 백호는 땅을 판다. 프론트로더는 돌과 흙을 담프트럭에 싣는다. 등등 여러 공사장 차들이 하는 일을 한장면에 1~3문장으로 표현되어 있다. 나름 정교하게 그려진 자동차들이 있어 흥미를 끈다. 생소한 자동차들이 나와서 조금 어려운 단어들이 나오지만, 문장 자체는 어렵지 않다. 그림과도 자동차들이 하는 일이 잘 일치된다. 이런 공사장책(어렵지 않은 원서)들이 여러권 있는데 그중에 가장 다양한 공사장차들이 나와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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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04월 22일 13:2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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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양은정